푸들 역사 강아지 중에서 지능 2위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입니다.

요즘 주로 보이는 푸들은 집에서 키우기 적당한 앙증맞은 크기가 많은데요. 오늘날 푸들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간혹 굉장히 큰 사이즈의 푸들을 보면 놀라는 분들도 계시죠.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푸들은 원래 사냥개입니다. 독일에서 시작되어 프랑스 귀족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푸들을 프랑스견으로 인정합니다.

 

푸들 털빠짐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길고 덥수룩하고 곱슬거리기 때문에 엉킴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푸들을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매일 또는 3~4일에 한 번씩 빗질을 섬세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털은 잘 빠지지 않지만 빨리 자라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야 합니다.

 

푸들 지능

곱슬거리는 털보다 푸들의 유명한 점은 바로 지능입니다. 푸들은 매우 영리하고, 그 영리한 개들 사이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똑똑합니다.

 

푸들의 역사

유럽에서의 푸들

수세기 동안 푸들은 유럽의 대표적인 견종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푸들은 독일에서 유래했습니다. 독일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도 푸들의 그림을 그렸는데, 이는 15세기와 16세기에 푸들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631년 렘브란트는 자신의 푸들 초상화에도 푸들을 포함시켰습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당시 유행하던 개가 아니라 귀족 가문의 개로 추정됩니다. 푸들은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루센테스(Francisco Jose de Goya Lucentes)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18세기 말 스페인에서 인기 있는 강아지였습니다.

 

한편 토이푸들은 루이 16세 때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자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루이 15세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필루가 푸들이라고 말했고, 그는 항상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견종으로 여겼습니다.

 

UN은 푸들의 기원이 프랑스의 바베트라고 주장합니다. FCI에서 이 품종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을 때 독일은 두 창립 멤버 사이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푸들을 프랑스산 개로 인정했습니다.

 

이 종의 조상은 또한 헝가리 폴레이와 교차했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이름인 Caniche는 이 종들이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주로 오리나 새를 사냥한 다음 물 속으로 뛰어들어 그것을 되찾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영국 켄넬 클럽(British Kennel Club)에 따르면 이 품종은 독일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도 마찬가지다. 사실 프랑스만 자신의 종이라고 하는데 주변 국가와 주요 클럽에서는 독일 종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Oxford English Dictionary는 "프랑스와의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오리 사냥꾼으로 독일에서 시작된 품종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American Heritage Dictionary는 또한 독일 푸델의 어원을 추적합니다. 푸들은 Schnauzer와 Bichon Frise와 같은 다른 많은 개 품종을 멸종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이들은 크기를 줄이거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희생되는 품종입니다. 최근의 Maltipoo를 이러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힘이 세고 지능이 높으며 학습능력과 훈련능력이 탁월한 믹스견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푸들은 아일랜드 워터 스패니얼(Irish Water Spaniel), 컬리 하운드(Curly Hound), 푸들 포인터(Poodle Pointer)로도 알려져 있으며, 모두 새 사냥으로 유명합니다. 푸들을 뜻하는 프랑스어 "Canicher"는 암컷 오리를 의미하는 지팡이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많은 이름이 물에 튀는 행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푸들이라는 단어는 "튀다"를 의미합니다. 저독일어 푸델른(Pudeln)이 저독일어 푸델른(Pudeln)이라는 뜻의 저독일어 푸델른(Pudeln)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합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서로의 기원을 놓고 논쟁을 벌였지만 결국 미국과 영국은 독일의 편에 섰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푸들은 사냥에 능한 견종입니다. Barbet이라는 견종의 후손으로 Barbet의 특성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Babettes와 Kanishes(Poodles)는 프랑스인이 여성 Babettes를 "Kanisch"라고 부르기 시작한 1743년 이래로 분리되었습니다. 푸들 사육자들은 항상 일관된 코트 색상을 가진 개체를 얻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은 파티푸들이 있지만 과거 사육자들은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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